[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 재무과는 자율적 청렴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1부서 1청렴 시책으로 지난 20일 직원들이 운동화를 신고 출근했다.
재무과에서는 매월 세번째 화요일을 운동화 신고 출근하는 날로 정해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부서 직원 모두가 운동화를 신고 걸어서 또는 카풀로 출 퇴근해 군청을 찾는 민원인에게 여유로운 주차장을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으로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지난달에는 세무 계약담당 공무원 등 전 직원이 업무담당자로서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진행할 것을 약속하는 청렴서약서를 작성해 다짐한 바 있다.
남민현 재무과장은 “올해 운동화 신고 출근하는 날 추진을 계기로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감은 물론 이를 토대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