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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2 06:51:20
  • 수정 2018-03-22 06: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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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3.22) 주간을 맞아 선장면 죽산1리 실개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을 비롯한 연세우유, 농심, 선문대, KCC 등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동참 기업 임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해 환경정화와 물 관리 중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은 아산시 소재 42개 기관 학교 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하천 수질개선과 건강한 생태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조성코자 자발적으로 펼쳐온 활동이다.

 

지역 주민과 기업 등 민간이 주체가 돼 실시해온 이 행사는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율적이면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고령화된 실개천 마을의 하천 가꾸기 자원봉사활동과 생태친수공간의 수생식물 식재와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수생태계 보전 활동에 역점을 두고 추진돼 왔다.

 

죽산1리 일대마을 자연정화 생태습지 주변 설중매 식재와 실개천 정화 활동을 펼친 오세현 아산시장 예비후보는 “주민과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과 기업의 자율적 참여로 이뤄지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은 아산의 대표적인 생태환경 복원운동으로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 할 정도로 모범적으로 추진되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삽교호 수계에 대한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등을 도입해 실개천부터 서해까지 이어지는 수질환경보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아산시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가꾸어가겠다”는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오세현 아산시장 예비후보는 2017년 3월 아산시 부시장 재직 시절에도 죽산1리 생태습지를 찾아 식재하는 등 평소 자연 정화와 생태계 복원 등 환경운동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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