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20일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학생들과 함께 대형예식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행복한웨딩홀과 르셀웨딩컨벤션에서 실시된 이번 안전점검에 시를 비롯해 서산소방서 관계자와 한서대학교, 서산공업고등학교 학생과 민간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대비해 건축물 구조체를 비롯한 전기와 소방시설의 안전성 여부를 점검하고 학생들에게는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의 안전의식 확보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