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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5 08: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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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분기 정기회의와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정기회의는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분기별로 연 4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동 인적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지역사회 복지리더로서 필요한 역할과 2018년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사업 설명, 온주종합복지관 기관 소개, 후원금 관리 교육과 3개면 추진단장의 사례발표를 갖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채종병 관장이 온주종합복지관 기관소개와 후원금 관리 운영에 관한 특강을 실시하고 김은경 행복키움지원팀장의 2018년 아산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했다.

 

이어 둔포면, 선장면,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의 사례발표로 지역사회에서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읍면동 추진단 운영 시 애로사항 등 실질적인 토론의 장이 되어 행복키움추진단 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열의와 관심을 이끌었다.

 

김은경 행복키움지원팀장은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이슈가 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문제해소를 위해 행복키움추진단의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우선돼야 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현안 문제는 해결될 것이며 2018년 아산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아산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2012년 4월 지역실정에 밝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기관 단체와 민간인을 대상으로 2018년 현재 450명의 행복키움추진단을 구성 운영해 읍면동별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행복키움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2017년 759가구의 복지사각지대가 발굴돼 법적기준에 적합한 경우 기초생활보장수급을 비롯한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긴급지원 등 공적 급여를 지원받았으며 법적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경우 후원물품 등 민간기관과 연계함으로써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발로 뛰는 촘촘한 복지를 펼치고 있다.

 

박승우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예방해 복지수혜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는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사업 확대를 통해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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