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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08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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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제48회 어버이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어르신들의 헌신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워내고 풍요로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한 어르신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어르신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명선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노인지도자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황 시장은 “모든 어르신들은 보릿고개 시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풍요롭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든 주역으로 행복해질 권리가 있고 그 권리를 누리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며 경로효친을 가장 중요한 시정가치로 삼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논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과 노인대학운영 활성화와 노인복지증진 방향 등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누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향후 정책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논산시는 일찌감치 고령사회에 대비한 시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 2018년 충남 최초로 고령친화도시가입을 완료했으며 따뜻한 행복공동체 조성 사업인 동고동락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양극화와 개인주의로 무너져가는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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