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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2 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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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의 각종 현안사업이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공약에 상당수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공주시 중장기 전략과제와 주요 현안 5개 분야 41개를 선정해 국회의원 후보자의 공약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각 정당과 후보자 측에 전달했다.

 

이 가운데 총13개의 주요 핵심 현안사업이 정진석 당선인의 공약으로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포함한 공공기관 이전에 적극 협력하고 KTX 공주역세권 개발을 위한 세종시~KTX공주역~부여간 광역도로 건설과 세종시~공주터미널~공주역 BRT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또 제2금강교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심의 통과와 국비 확보에 나서기로 했고 2021 대백제전 개최를 위한 충청권 협력과 국비 확보에 협력키로 했다.

 

이 밖에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 건설, 유구~아산 국도39호 확포장, 동현동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 여성가족복합문화센터 건립, 장애인 복지타운 조성, 생활체육 스포츠단지 조성(배드민턴장) 등이 공약사항에 담기면서 추진동력을 확보케 됐다.

 

최덕근 기획담당관은 “시는 공약 등 현안사업 추진 시 당선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현안사업별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조만간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공주 미래발전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더 나은 추진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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