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청 광장에서 김정섭 시장과 장원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지부 공주시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콜택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장애인 콜택시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교통약자의 대기시간 단축 등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2008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콜택시를 도입했으며 올해 3대를 증차해 모두 10대를 운행할 예정으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공주시지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콜택시 이용대상자는 정도가 심한 보행상 장애인과 65세 이상 고령자 중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자로 공주시에 이용대상자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콜택시 증차로 교통약자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건강한 사회참여가 확대될 것이며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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