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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1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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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콜택시를 올해 3대 증차하면서 교통약자의 이동권보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시청 광장에서 김정섭 시장과 장원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지부 공주시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콜택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장애인 콜택시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교통약자의 대기시간 단축 등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2008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콜택시를 도입했으며 올해 3대를 증차해 모두 10대를 운행할 예정으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공주시지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콜택시 이용대상자는 정도가 심한 보행상 장애인과 65세 이상 고령자 중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자로 공주시에 이용대상자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콜택시 증차로 교통약자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건강한 사회참여가 확대될 것이며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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