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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0 18: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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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중심으로 20일 덕산중·고등학교, 예산여자고등학교, 21일 삽교중·고등학교, 예산여자중학교, 22일 예산고등학교, 예화여자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아침 밥 먹기 캠페인 활동 얘들아~ 밥 먹자를 진행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많은 청소년들이 수면부족 등의 이유로 아침 결식 비율이 높아 두뇌활동에 필요한 포도당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아 집중력을 비롯한 학업능력과 학업수행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캠페인을 통해 좀 더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 청소년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식품첨가물이나 GMO식품(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섭취를 줄이도록 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10년부터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침식사를 일상화하기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으며 올해 진행되는 캠페인 활동은 각 학교의 학생회와 연계해 진행한다.

조민서 위원장은 “청소년기는 한참 성장하는 시기로 영양이 충분히 보충돼야 하고 아침밥 결식률이 높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는 차원에서도 아침밥 먹기 운동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순희 소장은 “청소년시기 건강은 평생을 좌우하므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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