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 모금에는 이존관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6급 이하 공무원, 공무직 등 920여명이 참여했으며 공주시공무원노조가 동참했다.
이존관 부시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 우한 폐렴 감염증 극복에 보탬이 되고 위축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정섭 시장은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도내 시장 군수와 함께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키 위해 오는 7월까지 4개월 간 월급의 30%를 기부키로 결정했다.
시는 이번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한 폐렴 감염증 극복을 위해 최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우한 폐렴 감염증 특별성금에 동참을 원하는 기업과 기관 단체, 개인 등은 오는 30일까지 공주시 복지정책과 행복키움지원팀이나 각 읍면동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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