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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9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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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초저금리 긴급대출 업무 지원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공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로 임시 이전 설치했다. 

 

시는 산성시장 내에 설치돼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공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로 임시 이전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긴급대출에 필요한 서류들을 관공서를 따로 방문치 않고 손쉽고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대출 신청 서류는 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국세납세증명서 등이다.

 

손일환 토지정보민원과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이전 설치로 각종 대출서류 준비 기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며 항상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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