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19일 관내 사업장인 ㈜신원 아산공장 노동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약속 캠페인과 산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나는 안전보건 수칙을 준수할 것을 약속합니다'라는 문구에 직원들이 서명을 함으로써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진행 된 김기완 전문 강사의 산업안전보건예방교육은 현장중심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작업 전 안전점검과 재해 예방대책에 대한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정부의 산업안전 보건 정책방향과 안전경영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도 함께 이뤄져 노사 상생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신원 아산공장 노동자들을 위해 오는 26일 추가로 산업안전예방 교육을 실시해 전 직원의 안전의식 고취로 안전 불감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아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자와 사업주가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사업장 안전점검 캠페인과 산업재해예방교육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