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3-30 20:5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우한 폐렴 감염증 감염예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4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소 16개소와 15일 선거일에 실시되는 투표소 50개소에 대한 시설 방역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또 발열체크 전담인력 70여명을 투표소에 배치해 투표장을 찾는 모든 유권자들에 대한 발열체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발열체크에서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일반인과 동선이 분리된 별도 임시기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한 뒤 즉시 보건소 신고와 선별진료소로 안내하는 등 우한 폐렴 감염증 감염 예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투표 전후로 기표대와 기표용구 등 시설을 주기적으로 소독 환기를 실시하고 사무 종사원 모두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 후 업무를 수행케 된다.

 

김정섭 시장은 “시민의 참정권 행사에 제약이 없도록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투표장에 방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298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