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올해 부여된 개인별 복지포인트를 공주페이로 전환해 지역에서 사용키로 했다.
시는 당초 복지포인트 중 10만원 한도에서 전환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위축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전환 비율을 대폭 늘려 신청 금액만큼 전환 가능토록 했다.
신청 접수 결과 830여명이 참여해 총3억원의 복지포인트를 공주페이로 전환했으며 향후 추가로 신청 받아 상반기 중 지역 상권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최인종 행정지원과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사회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직사회가 적극 앞장설 것이며 지역사회 소비 촉진과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한 조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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