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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7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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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의회는 오는 31일 제219회 임시회를 열고 우한 폐렴 감염증 관련 추가경정예산 안을 심의한다.

 

이번 제219회 임시회는 우한 폐렴 감염증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 근로자, 운수업체 등 긴급재정지원 방안 등을 반영한 추경 예산안 심의를 위해 원포인트 개최하며 예산안은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31일 본회의에서 심사한다.

 

아산시는 당초 예산 1조1089억원 보다 334억원(3%)이 늘어난 1조1423억원으로 우한 폐렴 감염증 대응 등 긴급예산편성 사유발생으로 334억원을 증액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할 우한 폐렴 감염증 관련 추경 예산안은 194억원으로 소상공인 긴급 생계지원금 126억원, 우한 폐렴 감염증 실직자 등 긴급지원 47억원, 시내버스 재정지원 10억원, 법인, 개인택시 근무여건 개선 11억원이며 기타 성립전 예산으로 140억원이 증액된 예산이 담겨있다.

 

김영애 의장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회복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신속한 심사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심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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