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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7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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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와 8개 시군, 1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대림코퍼레이션과 합동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대림코퍼레이션은 대림그룹의 계열사로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의 부품인 고내열, 고기능 첨단 산업용 폴리이미드 제품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프랑스, 중국, 대만 등 전 세계에 활발히 수출하고 있는 우량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림코퍼레이션의 대전 공장이 동산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해 총131억원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용창출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조 도지사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충남 발전에 있어 기업인 여러분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며 투자 기업이 성장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장 군수님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우리 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이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으며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논산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탄력 있는 경제 도시 조성을 핵심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온라인 공장설립 민원서비스와 창업, 공장 설립 상담코너 운영, 저렴한 공장부지, 설립 절차 무료대행은 물론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조례와 규제, 불합리한 자치법규 등을 과감히 철폐 보완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을 유치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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