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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4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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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미래통합당 박경귀 아산 을 국회의원 후보는 아산의 숙원사업 해결을 그랜드 비전 마지막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경귀 후보는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으로 소수의 당직자만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에서 그랜드 비전 4차 공약을 발표 비대면 영상기자회견을 가졌다.

 

박경귀 후보는 “배방읍은 아산시의 급격한 성장의 중심에 서 있으며 2018년에 인구 7만 명을 돌파해 외양은 커졌지만 인구 규모에 맞는 자족적 도시의 면모는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가지 형성이 미흡해 상업, 교육, 문화, 여가 활동의 상당 부분은 바로 옆에 위치한 천안에서 이뤄지는 현실이며 천안에 종속된 도시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자족도시로 육성해야 하며 배방을 동부권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가장 열악한 것은 의료 환경이며 많은 시민이 모여 사는 도시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이며 1차 의원급 병원만 있고 여러 진료과목과 입원 병상을 갖춘 2차 지역종합병원 조차 없는 현실이 안타까우며 500병상 이상의 병실을 갖춘 3차 종합병원을 유치 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후보는 “대학병원 또는 민간 굴지의 종합병원이 포함되도록 추진하겠으며 힐링과 문화시설, 상업, 업무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되는 의료복합타운으로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방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키 위해 의료복합타운과 연계해 인공지능(AI),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 등 미래 부가가치가 높은 선진국형 최첨단의료복합산업단지를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또 “늘어나는 젊은 부모 세대와 청소년들이 평생학습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 형태의 도서관을 건립하고 노인종합복지관 건립과 함께 배방의 도시 인프라를 확충키 위해 갈매, 이내, 휴대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경귀 후보는 “송악은 생태며 송악은 아산의 허파로 광덕산, 봉수산, 황산의 푸른 숲에서 사시사철 뿜어내는 맑은 공기는 아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원천이 되고 있으며 송악은 수려한 산수를 갖춘 생태 자산을 살려 생태 힐링 관광지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후보는 “강당골 산림복지지구에 자연휴양림과 산림 레포츠 단지를 조성하겠으며 광덕산의 산림 자원과 생태를 보고, 즐기고, 활용하는 휴양과 레포츠의 인프라를 복합적으로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민속마을의 전통문화자산을 현대인이 누리고 계승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관과 짚풀문화전수관을 건립하겠으며 이와 연계해 짚풀문화제가 국내에서 특성화된 우수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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