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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3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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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미래통합당 아산시 을 당원협의회가 박경귀 당협위원장 체제로 본격 출범했다.

 

지난 20일 아산시 을 당원협의회는 당규 지방조직운영 규정 제27조에 따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박경귀 미래통합당 조직위원장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앞서 박경귀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4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단수추천으로 공천이 확정되고 16일 황교안 당 대표로부터 아산시 을 선거구 조직위원장에 임명됐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현인배 아산시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참석 운영위원들은 회의에서 박 위원장에게 총선 승리라는 소임을 완수해 주길 주문했다.

 

신임 박경귀 당협위원장은 수락 인사를 통해 “만장일치로 당협위원장에 선출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중도 보수가 하나 돼 뭉친 미래통합당의 당협위원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통합당을 대표해 출마하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폭주를 심판하고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시민들에게 호소해 필승하겠으며 이번 총선 승리와 그 여세로 2022년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까지 승리해 정권 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헌신 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 을 당협위원장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 출생으로 음봉초, 음봉중, 온양고를 졸업하고 인하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정책평가연구원 원장,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 전문위원,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혁신단 단장,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단장(1급)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저서로 그리스 인문의 향연, 공정이 먼저다 등 5권이 있고 부인과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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