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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1 09:00:07
  • 수정 2018-03-21 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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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후보

 

자기 소개

 

아산시 둔포 출신으로 관대초등학교와 둔포중학교, 중대부속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 후 육군 특공부대 중대장으로 최전방에서 근무하면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국가관을 갖게 되었으며 병사들을 지도하며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7년여의 군복무를 마치고 충청남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행정자치부 정보화과장, 충청남도 복지환경국장, 서산시 부시장을 끝으로 23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2009년 아산시장출마를 위해 고향에 돌아왔습니다.

 

23년의 공직생활의 경험을 고향발전을 위해 쏟아 붓겠다는 일념하나로 아산시장 출마를 준비했지만 당시 반칙과 비상식으로 치러진 두 번에 걸친 공천과정에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지난 8년여 동안 아산시 구석구석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아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어디인지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난 8년여 동안 시골 농촌에서부터 도심을 오가며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 다니면서 한 분 한 분 시민들의 목소리를 꼼꼼히 챙기며 잘 준비했습니다.

 

아내와 자식에게도 부끄럽지 않게 살아왔고 23년여의 공직 생활동안에도 그 어떠한 자그마한 부끄러운 일 하나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살아왔습니다.

 

둔포면 봉재리 오릿골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이었지만 중학교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정직한 땀은 보답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누구에게나 공정한 아산을 만들 것입니다.

 

 

정치 철학

 

누구나 시장이 되기 위해 나름대로 자신이 적임자라고 주장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의 공직 생활, 의정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이 갖고 있는 그 무엇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저 또한 그러한 경험들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그러한 공직생활 등의 경험만을 갖고 시장이 되겠다고 출마하지 않았습니다.

 

지방자치는 고도의 행정력이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대안들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행정전문가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행정전문가로서의 자질만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아산의 구석구석을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시정”을 펼칠 수 있는 지방행정에 대한 철학과 뚜렷한 소신을 갖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새롭게 도전하는 자세가 바로 이상욱의 정치철학이자 인생철학이기도 합니다.

 

정치인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지만 진정한 행정가는 다음세대를 생각하고 준비합니다.

 

저 이상욱은 다음 선거가 아니라 아산의 미래를 생각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경험과 능력과 철학을 갖추고 있습니다.

 

 

복기왕 아산시장이 이끈 민선 6기 아산시정에 대한 평가

 

복기왕 전 아산시장은 그동안 재선의 시장으로서 8년간의 시정을 통하여 공과에 대한 평가는 일반 시민은 물론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 사이에서도 극명하게 양분되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시장으로서의 능력과 시정운영의 공과를 떠나 행정과는 거리가 있는 정치인 시장으로서 새로운 미래도시 아산에 대한 시정운영은 미흡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지난 8년 동안의 아산시는 8년 전의 아산시와 비교해서 뚜렷하게 변화되고 진전된 모습을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외형적 성장 등의 모습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외형적 성장의 그늘에 가려진 시민들의 생활의 불편 등 삶의 질에 대한 새로운 미래도시 아산에 대한 기존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복기왕 전 시장의 민선6기 아산시는 외적인 환경의 변화로 인한 문제도 있었지만 미래세대에 대한 먹거리 마련을 위한 노력의 흔적이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기업체마저 아산을 떠나는 등 아산경제에 많은 피해가 상존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언론을 통해 보도되기도 한 바 있지만 검찰의 시청사에 대한 압수수색 등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시민들의 공분을 사기도 한 것은 아산시 행정에 대한 불신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실은 불행한 일이다.

 

이러한 문제는 복기왕 전시장의 시장으로서의 조직 장악의 문제뿐만 아니라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에도 많은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산시 발전을 위해 내세운 핵심 공약

 

우리 아산은 자연이 살아있고 민족혼이 살아있는 희망의 도시입니다.

 

미래를 담보하는 첨단과학이 우리 곁에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우리가 찾아낸 기회와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또한 환황해권의 물류교역으로 부각되는 서해안 시대의 중심 도시로 아산이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내부의 자산을 바탕으로 우리 아산의 고유한 미래 도시건설을 위해 아산의 정신을 만들고 지속발전이 가능한 번영하는 아산의 건설을 위해서 다음과 같은 “이상욱과 함께 하는 HI – FIVE 아산”의 정책목표를 갖고 추진하겠습니다.

 

1.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 - 관광도시 아산

 

2. 소득이 늘어나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꿈과 미래가 있는 도시 - 부자도시 아산

 

3.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져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 웰빙도시 아산

 

4.교육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 교육·문화도시 아산

 

5. 따뜻한 복지사회가 구현되는 도시 - 인간중심도시 아산

 

 

구도심 공동화 현상에 대한 대책

 

도심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성장하고 발전하는 인간의 생애 주기처럼 변화를 반복합니다.

 

우리나라 지방도시의 구도심은 1970년대부터 시작된 주택공급 정책으로 택지개발 사업이 일반화된 가운데 경제적 논리에 따라 기존 도심이 아닌 주변녹지를 훼손해 개발됨으로써 쇠퇴를 거듭하고 있으며 이는 지방의 대부분의 도시에서 겪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며 우리 아산시도 예외는 아니어서 신도심의 개발로 인한 구도심의 공동화문제도 심각합니다.

 

그동안 구도심 활성화에 대한 여러 가지 방법들이 제시되기도 했지만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선거 때만 되면 대다수 후보들이 앞 다투어 구도심 활성화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지금까지 그러한 정책들이 실현되어 결과물로 나타난 것은 전무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구도심 활성화의 첫 단추는 큰 틀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통분모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한편 구도심은 여전히 도시발전의 근간이 될 뿐만 아니라 아산시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지역으로서의 기능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시장으로 당선된다면 구도심 활성화사업의 효율증대와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구도심활성화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구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도로 개선 및 주차시설 확보와 함께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지는 각종 이벤트를 창출하고 젊은이들에게 랜드마크로써 역할을 할 ‘청춘광장’을 조성하겠습니다.

 

젊음과 열정, 추억과 낭만이 있는 ‘공연문화 프리존’을 특화된 먹거리 촌 조성 등을 통해 구도심에 생명력을 불어 넣도록 하겠습니다.

 

 


 아산시 인권기본조례폐지에 대한 입장

 

인간의 사회가 존재하는 한 사회적 갈등과 간극으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다만 사회적 갈등과 간극을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해 내느냐가 그 사회의 성숙함과 함께 보다 나은 미래를 담보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우리 아산시에서 인권조례와 관련한 찬반논쟁을 마주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아산시인권조례의 존치, 혹은 폐지에 관련하여 정당 간 대립으로, 나아가 이념 간 갈등으로, 세대 간 갈등으로, 더 나아가 종교간 갈등으로 이어지는 현실 앞에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인권은 인간이 당연히 누려야 할, 인간답게 살 권리로서의 문제로 국가든 또는 그 어느 누구로부터도 침해당하지 않아야 할 기본적인 것입니다.

 

우리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고 천명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나라는 모든 국민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는 의무를 국가가 갖고 있다고 선언하고 국가는 국민 개개인의 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보장이라는 가치가 또 다른 정쟁과 갈등의 불씨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다만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아산시 인권조례의 폐지를 주장하는 것을 두고 마치 헌법을 파괴하고 약자의 인권을 짓밟는 행위라고 침소봉대하여 비난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도 없고 받아들일 수도 없습니다.

 

아산시인권조례의 폐지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을 침해하지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헌법을 파괴하지도 않습니다.

 

 

아산시장에 출마한 이유

 

나의 고향 아산을 위해서, 아산시민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서산시 부시장을 끝으로 23년여의 공직생활을 마감했습니다.

 

그 후 고향에 와서 아산시장이 되겠다고 아산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린 지가 벌써 8여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8년여 동안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고향, 부모님이 살고 계시며 많은 친지들과 친구들이 계신 나의 고향을 구석구석 찾아다녔습니다.

 

시민 여러분을 만나 뵈면서 현장의 많은 이야기를 듣고 아산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동안 꾸준한 인구 유입 등의 외적 변화에 힘입어 급성장 하고 있는 나의 고향 아산을 보았습니다.

 

이제는 외형적 성장에 걸 맞는 아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행정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꿈꾸는 미래의 아산은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아산”입니다.

 

그동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의 행정경험과 제 자신의 고향발전을 위한 신념을 하나로 묶어서 나의 고향 아산의 발전을 위한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며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또 시민 누구나 일자리 걱정 없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돼 넉넉하게 살 수 있는 풍요로운 아산, 어린이와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도 따듯한 아산이 되기 위해선 검증된 시장, 든든한 시장, 따듯한 시장이 절실하며 이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을 통해서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아산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시장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6월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

 

지방선거는 주민이 지역의 일꾼을 선출하는 중요한 의사표시 행위입니다.

 

무엇보다 32만 아산시를 이끌 시장은 시민의식 수준을 넘어서지 못한다면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경험과 진리를 감안해 볼 때 지방선거는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정치행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번 아산시장을 새롭게 선출하는 지방선거는 오직 상식과 정의로 아산의 발전을 위하고 아산시라는 공동체를 행복하게 하는 시민통합의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준비된 시장이 필요합니다.

 

저 이상욱, 시장 준비 끝냈습니다.

 

시정운영 계획도 완성 했습니다.

 

그동안 중앙과 지방에서 경험한 저의 모든 것을 아산의 밝은 미래를 위해 쏟겠습니다.

 

하지만 저 혼자 하지 않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속에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또한 상대를 헐뜯는 네거티브 선거를 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저 이상욱의 장점만을 홍보하여 시민의 평가를 받겠습니다.

 

우리가 사는 아산을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공동체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시민의 삶이 행복할 수 있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자신의 경쟁력

 

먼저 혁신을 꿈꾸는 행정전문가입니다.

 

시장의 자질에 관해서 말한다면 중요한 세 가지가 있습니다.

 

행정능력, 인적자산, 리더쉽이 중요한 덕목입니다.

 

저는 이 세 가지를 다 갖춘 사람이라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거기에다 저에게는 다른 후보자가 갖지 못한 아주 중요한 하나 더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염려하는 혈연, 지연, 학연에서 벗어나 땀 흘리는 사람이 대우 받는 아산, 지난 8년여 동안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꼼꼼히 기록하여 시책에 반영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자신합니다.

 

지난 8년여 동안 낮은 자리에서 서민들은 몰론 가난한 사람들과 하나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시민 삶 속에서 더 가까이 더 친밀하게 다가서고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들어 시민에게 갈채 받는 공감행정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마음과 목소리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열린 소통의 자세가 저의 경쟁력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지난 8년여 동안 아산의 구석구석을 발로 누비면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목소리를 수첩에 기록했습니다.

 

그 누구보다 한 걸음이라도 더 뛰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아산시의 시장이 되어 저의 모든 능력을 발휘해 보고 싶습니다.

 

행복한 아산, 신바람 나는 아산, 살고 싶은 아산을 만드는 일에 내 모든 열정을 태우고 싶습니다.

 

살기 좋은 아산, 행복한 아산, 누구나 살고 싶은 아산! 이상욱의 당선으로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 거라 저는 감히 자부합니다.

 

 

시민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우리 아산은 어느 특정지역만의 아산시가 아닙니다.

 

우리 아산시는 구도심만의 아산도 아니요, 신도시만의 아산도 아닙니다.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함께 하는 아산시”입니다.

 

강물은 흘러온 지류가 어디든 상관하지 않고 한데 모이면 하나로 어울려 큰 강을 이루어 함께 흘러갑니다.

 

우리는 출신지가 어디든, 살아온 곳이 어디든, 사는 지역이 어디든 아산시라는 큰 강을 이루어 함께 행복한 미래로 흘러가야 합니다.

 

이번 아산시장을 새롭게 선출하는 지방선거는 오직 상식과 정의로 아산의 발전을 위하고 아산시라는 공동체를 행복하게 하는 시민통합의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앞으로 언제, 어디서든 변함없이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시정”을 통하여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산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따끔한 비판 위에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아산시민의 사랑을 받는 보다 선진화된 시정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아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전임 시장님들께 감사드리고, 훌륭한 많은 일들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제 한 단계 더 높은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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