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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1 09:00:07
  • 수정 2018-03-21 19: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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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식 후보

 

자기 소개

 

저는 6.25가 끝난 1년 뒤인 1954년 1월 네 자녀를 데리고 월남하신 부 이종원(1917년생, 97년 작고)의 5남 3녀 중 다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아산에서 온양온천초등학교, 온양중학교, 온양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경상대학 산업심리학과를 졸업, 1981년 1월 국가정보원 정규 공채 18기로 합격, 2009년 3월말까지 만 28년 2개월 동안 근무하며 국가공직 1급 관리관까지 올랐습니다.

 

현재는 아산에서 아산시정연구원을 설립하고 아산의 현안해결과 발전 방향을 함께 연구해 왔으며 그결과를 세미나, 언론기고 등을 통해 발표해 왔습니다.

 

특히,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빼앗긴 아산만매립지를 되찾기 위해 많은 단체와 함께 아산만 수호문화제와 삭발투쟁을 하며 아산시 17개 읍•면•동을 돌아다니며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습니다.

 

또한, 2017년 아산경제살리기 운동을 전개하며 아산시경제의 중심축인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서명운동을 벌여 많은 시민과 단체, 자영업자, 소상공인 여러분들과 함께 아산경제살리기 운동을 추진 하였으며 선처 서명지를 법원에 제출하여 좋은 성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저 이교식은 잃어버린 ‘아산의 힘’과 ‘자존심’을 되찾는 일에 견마지로 한다는 각오로 임할 것을 아산시민들께 약속 드리면서 자유한국당 민선7기 아산시장에 출마하고 있습니다.

 

 

정치 철학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통합되고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행복해 질수 있다는 희망을 갖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정치의 최종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를 시행하는 행정은 일방적 행정시스템으로부터 벗어나 지방정부, 지역기업, 학계, 시민사회단체, 언론등 지역사회 구성원들간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혁신을 주도해 나가야 합니다.

 

첫째, 견마지로(犬馬之勞)입니다.

 

윗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신의 노력을 낮추어 가리킬 때 쓰이는 말입니다.

 

아산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둘째, ‘선우후락(先憂後樂)’입니다.

 

‘시민들보다 걱정은 먼저하고 기쁨은 가장 나중에 누리겠다.’는 송나라 명 재상 범중엄의 시에서 따온 사자성어 입니다.

 

저는 이 말에 목민관으로서의 사명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걱정을 먼저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시정을 이끌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울 때 그제서야 시민과 함께 기쁨을 누리는 것이 보람 있고 책임 있는 행정이라는 생각입니다.

 

 

복기왕 아산시장이 이끈 민선 6기 아산시정에 대한 평가

 

아산의 힘과 자존심을 상실한 8년이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아산의 미래성장산업의 동력이 될 ‘아산만 매립지와 수계 605,000여평’, 고덕 삼성산업단지’, ‘농수축산물유통센터’, ‘R&D집적지구’등 인근 평택시와 천안시로 모두 빼앗겨 아산의 힘을 잃어버렸습니다.

 

또한,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신, 청렴과 향악의 맹사성, 과학자 장영실 등 위인들이 있는 고장이며, 애국지사들이 있는 충절의 고장인 아산시를 인근 천안시의 동생시로 전락시키며 아산시민들의 자존심을 구겨 버렸습니다.

 

특히, 전국체전 개최로 아산발전을 몇 년 앞당긴다고 주장했지만 채무가 없던 4년전에 비해 2천억원이 넘는 부채만 시민들의 몫으로 남겨 놓았습니다.

 

 

아산시 발전을 위해 내세운 핵심 공약

 

아산시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영인산 깃대봉에 올라 아산시의 관문이 될 서해안철도 공사현장과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건설현장, 정부에서 추진하는 제2서해안 고속도로 노선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제는 우리나라 경제축이였던 경부선에서 서울, 아산, 홍성으로 이어지는 서해선이 새로운 경제축으로 부상하고 있었습니다.

 

아산도 서해안 시대에 미래 성장산업 동력을 만들기 위한 도시계획을 확대하여 미래전략산업인 4차산업을 위한 연구소, 산업단지 등 정주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또한, 아산의 기업현황을 보면 90%가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들로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겨우 5%미만으로 대기업 의존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미래전략산업인 4차산업의 벤쳐기업 육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가칭 장영실 벤쳐기업육성 단지를 조성하여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미래전략산업인 4차산업을 통해 아산의 미래산업 동력으로 만들겠습니다.

 

 

구도심 공동화 현상에 대한 대책

 

구도심 공동화의 원인은 주거환경의 낙후 및 교육, 의료 등 기반시설 취약과 그로 인한 인구 유입 축소와 도심 중소상권 붕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물과 시설 중심이 아닌 공간과 환경이 중요 시 되어야 하며 사적인 개발이익에만 치중하지 않고 같이 잘 사는 지혜를 모아내는 일로 이를 이끌고 협의해 내는 게 행정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공적인 공간은 대형 상업시설이 아닌 박물관, 미술관, 시민휴식 공간 등 공적 용도의 활용방안을 먼저 고민해야 됩니다.

 

이를 위해 배방 폐철도 부지 활용방안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인성교육 공원을 제안합니다.

 

배방지역 구도심은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폐철도로 인해 단절되고 있으며 젊은 인구가 많이 유입되면서 아이들의 교육 열기가 뜨거운 지역 입니다.

 

학교 교과 과목 교육에서 얻지 못하는 창의적이며 진취적인 적성과 인성교육을 통해 자기의 소질을 일찍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결정하게 하는 것으로 골프, 야구, 축구등 체육프로그램과 노래, 춤, 그림 등 예술프로그램, 치료프로그램, 로봇등 3D 영상을 통한 비행조정, 자동차 운전, 오락시설, 휴식공간과 공연장등을 갖춘 아이들이 직접 보고 배우는 자기개발 인성교육 공원입니다.

 

이러한 인성교육공원 설립으로 취미가 같은 아이들의 폭 넓은 교류를 통해 빠른 이해력과 사고가 건실 해지며, 충남교육청과 연계한 학생들의 관람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세 세수 증대를 위한 대책 


아산시의 재정수입은 기업체와 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집행하여 시민들의 삶이 윤택 해 지게 되돌려 주느냐 하는 것이 아산시장의 몫인 것 같습니다.

 

관내 기업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산시로 본사를 이전하는 운동을 펼쳐 재정수입의 상승을 도모하고 정보기획부서를 신설하여 기업체들과의 정보를 공유하여 기업들과의 상생발전을 도모 하겠습니다.

 

 


아산시 인권기본조례폐지에 대한 입장

 

개인적으로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최근 아산시 인권기본조례 주민폐지청구 조례안에 대해 아산시의회에서 찬성6명, 반대 9명으로 부결 되었습니다.

 

물론 인권 신장에 대한 조례제정은 확대, 세분화 될수록 좋은 일이긴 합니다만 세계 각국에서는 성소수자와 동성애자문제는 윤리적, 질병, 가족질서 파괴 등으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제도는 그 사회의 전통과 윤리에 반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며, 특히, 가족질서에 혼란을 초래 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생각 입니다.

 

또한 현실적으로도 10,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의 반대서명까지 있는 사안에 대해 충분한 논의 없이 결정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충남도와 아산시의 인권조례는 폐지안에 동의 합니다.

 

 

아산시장에 출마한 이유

 

아산은 제가 태어나 어린 시절 학구의 열정을 불태운 곳입니다.

 

또한, 제가 국가공직을 수행하면서 힘이 들 때 아버지의 땅, 어머니의 품속 같이 따뜻하게 맞아주며 안식처가 되어 준 고향입니다.

 

국가정보원 1급 관리관으로 공직 30여년을 마친 그 다음날 고향 아산으로 내려와 아산시정연구원을 열고 아산시 발전의 청사진을 그려 왔습니다.

 

특히 지난 8년간 아산시는 아산만 매립지 및 수계 60만5천여평, 삼성 산업단지를 경기도 평택시에 빼앗기고, 농수축산물유통단지, R&D 집적지구 등을 천안시에 빼앗기는 수모를 겪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산의 힘과 자존심을 모두 잃어버리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심정이 처참했습니다.

 

이 모두가 지난 8년여간 제 잘못인 것 같아 “중앙정부의 공직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아산시 발전의 승부사로써 선봉장이 되겠다”고 재 다짐하면서 시장 출마를 결심 했습니다.

 

 

6월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

 

그동안 “내가” 아닌 “우리”를 항상 가슴에 품고 아산 발전을 구상하며. 많은 아산시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 왔습니다.

 

“아산의 힘과 자존심”을 되 찾기 위해 필사즉생(必死 즉生)과 견마지로 한다는 각오로 아산시장에 출마했습니다.

 

 

자신의 경쟁력

 

아산시는 중앙정부 경륜, 정보력, CEO경험 있는 시장이 필요합니다.

 

첫째, 우리 아산이 더 이상 주변도시에 밀리거나 뒤처지지 않도록 중앙정부를 움직이고, 정부지원은 물론, 아산의 미래를 결정할 국책 사업과 예산을 아산으로 가져 올 수 있어야 합니다.

 

중앙정부 1급 관리관 출신인 이교식은 경륜과 인맥을 통해 힘 있게 추진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세계화, 지방화시대에는 정확한 정보력을 가진 시장이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는 정확한 현실진단과 미래예측 능력이 사활을 가릅니다.

 

30여년간 국가정보원 공직생활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가려내는 일에는 전문가입니다.

 

셋째, 아산시의 CEO가 필요합니다.

 

이교식은 국가정보원에서 감사실, 행정기획처장 등 행정 실무를 총괄하면서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젊음을 바쳐 일한 행정력과 경륜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가차원의 미수교국과의 경제교역과 수출・입 인허가 지원업무, 대북경제교류, 남북이산가족 상봉, 금강산 관광등 업무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산시를 서해안 시대에 경제 중심축으로 발전시켜 경쟁력 있는 세계글로벌 경제의 중심 도시로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시민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저 이교식, 시민여러분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나섰습니다.

 

저 이교식 아산발전의 일꾼으로 앞장서겠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공직에서 예산, 조직, 인사 행정실무를 총괄하면서 방대한 국내외 협력과 교류 업무, 그리고 감사업무에 이르기까지 일해 온 경험과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저 이교식은 필요한 국책사업과 예산을 경륜과 승부사정신으로 확보할 수 있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정보 마인드를 갖고 있습니다.

 

아산시민 모두가 잘사는 아산시! 서해안 시대의 중심도시 아산시!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저 이교식은 확신합니다.

 

아산의 꿈과 힘, 그리고 아산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필사즉생의 각오로 노력하는 저 이교식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새로운 아산, 희망찬 아산,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으로 견마지로하며 땀을 쏟고 뼈를 깎겠다는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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