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21 09:00:07
  • 수정 2018-03-21 19:09:01
기사수정

 


유기준 후보

 

자기 소개

 

저는 1957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서 아산에서 5대째 살고 있습니다.

 

대학과 군복무기간을 제외하고 아산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17년간 노동자의 길을 걸었으며 노동조합위원장 4선과 한국노동조합총연명 충청남도지부에서 상임부의장과 상담소장을 역임하면서, “노동자의 삶은 곧 시민의 삶”이라는 철학을 깨달고 아산시민을 위한 봉사자의 길을 걷기로 다짐하고 정치에 입문하여 두 차례 아산시의 살림을 살 필수 있는 제5대, 제7대 아산시의회 시의원에 당선이 되었으면 제7대 에서는 전반기 아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었습니다.

 

지금까지 시민과의 소통을 하고 많은 시정 경험을 토대로 “내가 사랑하는 아산시를 위해 남은 삶을 받치겠다”는 결심으로 이번 6.13 지방선거에 아산시장 출마를 결정한 것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치 철학

 

제 삶의 중심은 아산입니다.

 

그렇게 알고 살아왔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군복무외에는 아산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

 

아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웃으며 때론 슬퍼하며 많은 일들을 시민분들과 함께하는 삶을 살았다고 자신합니다.

 

그러기에 제 삶의 철학이자 정치철학은 항상 “생활 속 시민과 함께”입니다. 아산을 사랑하고 시민과 함께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이번 공약을 준비하면서 그 간 시민 분들께 말씀해주신 귀한 말씀을 정리한 그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준비하기도 하였습니다.

 

 

민선6기 평가

 

민선 5, 6기 아산시정에 대한 평가보다는 앞으로 산재되있는 문제와 아산시정에서 풀어가야 할 내일의 두 가지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먼저 글로벌 경영컨설팅업체인 맥킨지에서 예측한 2025년 세계부자도시에서 아산시가 5위를 하였습니다.

 

지금 아산은 그 준비를 얼마만큼 하고 있는가?입니다.

 

아산시는 “안정보다는 확장”을 위한 준비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아산시는 교통, 산업, 교육, 복지문화시설 등 인프라의 부족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급격한 외부 인구 유입으로 빠른 도시화에 따른 문제도 있겠지만, 대기업과의 협업사업에 적극적이지 않는 것도 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기준으로 예측한 맥킨지 보고서를 보면 대기업을 중심으로 아산시의 경제발전이 도모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까지 아산시정은 대기업과의 협업사업들이 극히 부진하기에 교통, 산업 등 인프라 확충이 늦어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산시의 미래를 위해, 보다 행복한 아산시를 위해 이제는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시장이 된다면 노조위원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융합행정으로 이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청렴도와 윤리적인 문제입니다.

 

2017년도 아산시 종합청렴도는 4등급으로써 전국에서도 많이 낮은 수준입니다.

 

시민이 믿는 시정이 우선이 되어야 소통과 협의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미투운동에 따른 정치계와 예술문화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아산에서도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여성친화도시에서 일어난 일이라 더욱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강력한 제도를 만들겠습니다.

 

공직사회의 낮은 청렴도, 윤리문제 등 풀어야할 숙제가 많이 있다.

 

이 또한 수평적 소통과 융합, 헌신의 리더쉽, 그리고 청렴하고 안정감 있는 제가 풀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핵심 공약

 

아산시 발전을 위해 분야별 꼭 필요한 공약을 개발하였습니다.

 

그 중 핵심공약은 “자치분야” “선택적 복지분야” “문화관광분야” “지역경제분야” “도시개발분야” “교육분야”입니다.

 

첫 번째로 자치분야에는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참여자치 구현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선택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치매행복마을을 유치하여 효도도시아산, 아이돌봄센터의 확대 설치, 다문화가정을 위해 차별받지 않는 문화를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셋째로는 명품관광아산을 위해 온천헬스투어 특구 조성(동굴온천, 동굴치료센터 조성) 수상레저 종합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곡교천 중심의 문화, 예술, 체육이 있는 테마파크 조성, 시장자문기구로 문화예술위원회 설치와 활용도가 낮은 공공건물을 예술가들의 창작공간과 거점공간으로 활용,

 

네 번째로 지역경제 공약입니다.

 

R&D융복합지구 조성하여 핵심연구센터로 육성, 창업플랫폼(지식산업센터) 유치하여 창업지원센터 설치, 청년배당 실시, 중소기업 공동마케팅지원 등 창업도시 아산, 태양광 이모작 보급, 고령농가의 새로운 소득 사업개척, 생태공생단지 조성 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다섯 번째로 농업분야입니다.

 

친환경 농업 지구를 확대하고 토량개량사업, 헬스투어와 연계한 건강농업을 육성하고 아산지역 푸드 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곤충산업 육성하겠습니다.

 

여섯 번째로 도시개발 분야입니다.

 

난개발 문제 해결하고 꼭 필요한 사업 외에는 주민이 살고 있는 곳에 더 관심을 두겠습니다.

배방읍과 싸전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와 주민협의체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플랫폼 조성과 마을기업확대와 마을 정주여건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도심 공동화 현상에 대한 대책

 

구도심 공동화 현상은 중앙부처의 지역개발정책에 따른 전국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지금 아산시 배방읍 도시재생사업과 온천천 일대(장미마을)를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참여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도심의 경제의 축은 상권의 활성화라고 생각합니다.

 

상권활성화를 위한 아산시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하고 구도심 상원활성화(전통시장)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이 필요하며 구도심 상인 및 주민의 공동체의식도 같이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에 저는 아산시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적극 검토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지역공동체 형성은 cb센터의 역량을 높여 순차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세 세수 증대를 위한 대책

 

지방세 세수 증대를 위한 대책으로는 징세특별대책반 구성하여 징수율을 높이겠습니다.

 

순세계 잉여금을 적극 활용, 공용재산의 임대 수입을 확대하고, 공용개발을 통한 개발 수입을 확보하겠습니다.

 

지방세 세수 증대문제도 고민을 해야 하지만 아산시는 2017년도 전국 지자체중 재정자립도가 47.11%로 35위입니다.

 

아산시에 예산이 없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현재 지방세를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먼저라 생각 합니다.

 

지금 까지 불필요한 성과중심의 개발을 지양하고 시민분들과 공무원분의 중지를 모아 예산의 쓰임에 대한 고민의 장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곧 개현을 통한 자치분권시대가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시민들께서 요구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재원이 조금 더 확보가 될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지방세 세수 증대는 ‘명품관광아산‘ ’R&D융복합지구‘ ’온천헬스투어 특구 조성‘ 등 핵심공약이 잘 이행된다면 자동으로 해결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산시 인권조례폐지에 대한 입장

 

아산시 인권조례폐지에 대한 저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이미 헌법에 국민의 인권에 대한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보장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산시인권조례는 옥상 옥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지금 엄동설한에 난방을 걱정하는 독거노인의 문제, 소년소녀가장의 절박한 상황,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산적해 있는 수많은 일들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소수의 인권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두의 문제에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때이라고 봅니다.

 

지금 아산시 경제가 많이 힘들다고 주변에서 많이들 이야기 하십니다.

 

무엇이 아산시에 중요한지 더 이상 이야기 하지 않아도 시민들은 알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산시장에 출마한 이유

 

아산시에서 가장 잘 구현하는 사람이 누구인가라는 점에선 노동자의 삶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 가장 사심 없이 일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 점에서 제가 적임자라고 주장한다.

 

제가 아산시장 선거에 나선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시민정책을 잘 구현해 시민의 삶을 높여야 한다.

 

둘째, 청년, 여성, 아이, 노인이 같이 행복한 ‘복지아산’을 위해 원주민과 이주민이 어울리는 하나 된 공동체를 만들고, 명품관광아산을 위해 전통산업과 4차 산업이 조화롭게 발현하는 비즈니스 아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6월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

 

반칙과 특권, 불공정을 뿌리 뽑는 청백리 시장아산에는 필요합니다.

 

강자의 횡포를 막고 약자를 보호하는 따뜻한 시장이 필요합니다.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시장이 필요합니다.

 

개인의 영달을 위해 시민을 저버리는 그런 시장은 필요없습니다.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과 함께 행복한 아산을 만들고 싶습니다.

 

제 모든 열정을 부어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자신의 경쟁력

 

-시민과의 소통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바르게 살기운동협의회 아산시협의회장을 2년간 역임을 하였고 아산배방정(국궁) 명예고문활동을 통해 생활체육인의 이야기, 충남장애인조정연맹 회장활동을 통해 장애인복지 이야기, 환경문화시민연대 아산시협의회장 활동을 통한 환경이야기, 아산시번영회 부회장 시절 함께한 상인들의 이야기 등 아산시민이 원하는 많은 이야기를 가슴에 담고 배워 왔습니다.

 

-나는 행정전문가이다.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였고 2006년 제5대 아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총무복지위원장, 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냈습니다.

 

2014년 제 7대 아산시의회 의원으로 재선의원이 되었고 전반기 시의장을 지내고 현재 평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산시정의 중심에서 아산시 살림을 넓고 깊게 이해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아산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나는 정확한 정치철학이 있다.

 

제 삶의 철학이자 정치철학은 항상 “생활 속 시민과 함께”입니다.

 

개인적으로 권위적인이고 소통하지 않는 지도자를 정말 싫어합니다.

 

지도자도 아산시민입니다.

 

시민을 위해 시민의 대표로 봉사를 하는 자리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입니다.

 

저 유기준은 ‘생활 속 시민과 함께’의 정치철학과 신념으로 아산을 사랑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시민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이제는 통합입니다.

 

그리고 융합입니다.

 

그래야 오래살고 싶은 아산을 만들 수 있습니다.

 

13만 원주민과 20만 이주민이 하나의 공동체로, 농민과 대기업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주민의 집단지성이 중심이 되는 시대입니다.

 

길바닥에 시위자를 내버려 두고, 피해가는 리더쉽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민원의 한복판으로 들어가서 함께 토론하는‘현장중심의 소통‘이 필요합니다.

 

또한 속도와 헌신도 중요합니다.

 

민원을 접수하고 해결하는 속도, 대립하는 양쪽을 피해가는 것이 아니라 밤을 새워서라도 해결책을 찾아내는 헌신, 이 부분은 감히, 유기준이 가장 앞서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도농복합도시에서 산업도시로 변해가는 아산, 남부와 북부의 균형발전 문제, 원주민과 이주민의 갈등, 지역개발과 환경보전의 대립 등 많은 난제가 쌓여 있습니다.

 

주민과 노동자, 기업과 마을은 이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아산이라는 공동체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타협할 때 새로운 것, 혁신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즉 수평적 소통과 융합의 리더쉽이 필요합니다.

 

부서간 칸막이를 낮추고 융합행정을 시작할 사람, 민관의 경계를 허물고 협치를 조직할 적임자, 감히 저 유기준이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을 위해, 시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아산’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296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