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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8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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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여성친화도시 당진시가 일상생활 중 여성들의 불편을 해소키 위해 비상용 여성 위생용품 무료자판기를 공공기관 여성화장실 20개소에 확대 설치한다.

 

시는 지난해 생리대 무료자판기를 시청사와 종합복지타운, 보건소, 송악도서관, 당진 합덕 청소년문화의집 등 6개소에 시범설치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올해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송악, 석문, 신평,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4개소에 추가 설치 완료했으며 현재 공사중인 청년나래센터와 합덕교육문화스포츠센터에도 준공 즉시 설치해 총26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위생용품 무료자판기는 비상 상황 시 생리대를 지원함으로 여성 건강권 보호와 편의를 제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코자 운영하는 것으로 해당기관의 업무 시간 중 여성화장실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여성을 배려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여성친화도시 당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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