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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7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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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는 우한 폐렴 감염증 대응에 힘쓰는 자원봉사자들과 관련 업무종사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연잎밥 2000개(500만원 상당)를 공주시에 기탁했다. 

 

유치위는 “우한 폐렴 감염증에 따른 어려움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지금 이 순간에 감염증 차단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의료진 등 관련 업무 종사자들을 응원키 위해 격려물품을 기탁케 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연잎밥 2000개 중 1000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집단 감염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지역에 보낼 예정이다.

 

최창석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분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연잎밥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으며 최근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국악원 유치 활동은 잠정적으로 중단하게 됐지만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해 다시 국악원 유치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 관련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을 우한 폐렴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관련 업무 종사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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