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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7 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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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시설경영개선 사업에 5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당진시청에서 김홍장 시장과 도 출연기관인 충남경제진흥원의 오광옥 원장이 참석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업무 위수탁협약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능력 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 CS, 트렌드, SNS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간판, 인테리어, 진열대, 영업비품 등 소규모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충남경제진흥원에 위탁해 당진시에 6개월 이상 사업자를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시설개선을 지원케 된다.

 

한광현 경제에너지과장은 “소상공인 지원조례가 지난해 제정 된 이후 올해 최초로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사업을 시행케 됐으며 호응도에 따라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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