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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1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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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에서 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했거나 유증상을 보인 자가 격리자 대부분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시에 따르면 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커나 유증상을 보인 사람은 모두 140명으로 이 가운데 82명이 11일 0시 기준 해제돼 총139명이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자가 격리자 1명은 12일 0시 기준으로 해제될 예정이어서 관내 자가 격리자는 모두 격리 해제될 예정이다.

 

시는 격리 해제에 앞서 공주의료원 의료진과 간병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 31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공주지역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인 690명에 대해 14일간 진행된 모니터링이 지난 10일을 마지막으로 모두 완료됐으며 시는 그 동안 매일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특이사항을 점검해 왔다.

 

추가로 명단이 확보된 미성년자 교인 57명에 대해 오는 17일까지 모니터링이 진행되며 신천지 교인 중 유증상자 34명에 대한 진담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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