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공주나눔터 자원봉사자 20여명은 최근 우한 폐렴 감염증 경증환자가 공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게 되면서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빵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또 공주의료원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도 함께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앞서 지난주에는 공주시 공로연수 공무원들이 자원봉사활동으로 만든 빵을 공주시보건소 측에 전달 했다.
고마공주나눔터는 관내 독거노인 등 결식우려가 예상되는 가구에 사랑의 빵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병학 복지정책과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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