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검체 채취가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를 공주시보건소 별도 공간에 조성하고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중이다.
드라이브 스루는 유증상자들이 차에 내리지 않고 검사 접수부터 검체 채취 등의 검사를 받을 수 있어 교차 감염 우려를 줄이고 검사 대기시간을 약 10분 이내로 대폭 단축했다.
진료는 발열 체크와 검체 채취 순으로 진행되고 흉부 엑스레이 등 추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선별진료소 내에 설치된 이동형 엑스레이로 검사 가능하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검사 대상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로 검사를 진행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타인과의 접촉을 방지해 감염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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