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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2 2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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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사태로 위축된 지역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친다. 

 

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꽃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 등으로 화훼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케 됐다.

 

우선 기술보급과 직원들은 최근 매년 10만여 단의 프리지아를 출하하고 있는 사곡면 일대 재배농가들을 돕기 위해 1직원 1단(50송이) 이상 팔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총70단(80만원 상당)을 구입했다.

 

이들 프리지아 재배농가는 졸업과 입학시즌에 맞춰 판매가 집중됐는데 우한 폐렴 감염증 비상사태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

 

타 부서에서 1부서 1꽃병 놓기와 지인들에게 꽃 선물하기 등 꽃 소비 촉진에 나서기로 했다.

 

오병규 소득경영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이번 꽃 소비 촉진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한 꽃 소비 촉진운동을 전개하고 현장 기술보급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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