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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8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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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7일부터 선별진료소 집중 운영과 지역주민의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과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의 업무를 잠정 중단키로 결정했다.

 

이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과 배회인식표 발급 등 치매관리를 위한 일부 즉결 민원업무를 당진시청 지하 1층으로 자리를 옮겨 운영하고 있다.

 

또 독거치매환자와 부부치매환자,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등 약500여명을 우선으로 전화 상담을 통해 치매질환과 투약관련 상담,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교육 등 재가치매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치매로 인해 복합적인 문제와 시급성이 높아 단시일 내 개입과 조정이 필요한 응급상황의 경우 문제해결을 위해 소수의 필수인력을 배정해 가정방문을 시행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의 업무를 잠정중단하게 돼 양해의 말씀을 전하며 우한 폐렴 감염증이 지역사회내로 확산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실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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