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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7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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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긴급 대응 조치 일환으로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우한 폐렴 감염증에 대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모든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상황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1회 용품 사용을 가능케 할 방침이다.

 

식품접객업소는 용기의 충분한 소독과 세척이 어렵거나 고객들이 직접 원하면 1회용 플라스틱 컵과 수저, 포크, 접시 등을 제공할 수 있다.

 

시는 이 기간 식품접객업의 1회 용품 사용으로 인한 민원 발생 시 과태료를 부과치 않고 지도점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오동식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건강 보호를 위해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했으며 식품접객업소는 식기 세척과 소독을 철저히 하고 시민들은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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