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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9 21: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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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강훈식 국회의원은 아산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전방위 세일즈에 나섰다.

 

강훈식 의원은 국토정보공사 관계자와 만나 아산사랑상품권 활용을 요청한 데 이어 교통안전공단과 코레일, 철도시설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를 각각 만나 아산사랑상품권 사용 동참을 호소했다.

 

또 이번 주 내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등 다수의 공공기관을 만나 상품권 활용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강훈식 의원은 공공기관 뿐 아니라 삼성반도체 등 아산 관내에 위치한 기업에도 적극적으로 세일즈에 나서고 있다.

 

강 의원은 삼성반도체 온양사업장을 방문해 아산사랑상품권을 알리고 활용을 요청한데 이어 둔포테크노밸리 입주 기업과 임원진들을 만나 상품권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아산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지역화폐 아산사랑상품권을 상반기에 10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며 아산사랑상품권은 액면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아산시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역화폐 100억원을 발행하면 가계 수입 증대효과, 자영업 매출 증가 효과, 카드수수료 절감 등으로 파급효과가 약300억원에서 36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훈식 의원은 “지금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비상경제시국으로 경제 살리기가 최우선이고 가용한 모든 자원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며 중앙정부는 물론 아산시 등 지방정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는 만큼 적극 협조해 함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가의 어려움을 맡아 이겨낸 아산이 경기 침체라는 이중고까지 겪어서는 안될 것이며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이 적극 동참해 경기 침체를 초기에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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