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2-19 19:5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주배출원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 하반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실시됨에 따라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매연저감장치의 경우 2000년 1월1일 이후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동시 저감장치는 2002년부터 2007년식 배기량 5800~1만7000cc, 출력 240~460PS 경유자동차가 해당되며 장치부착에 따른 자기부담금은 약30만원부터 100만원이다.

 

또 건설기계 저감장치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에 한해서 지원된다.

 

지원방법은 차량 소유자가 직접 장치제작사와 부착 계약 후 지원신청하면 제작사가 시에 승인을 받아 장치를 부착하며 제작사 명단은 당진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할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운행경유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대상차량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리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288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