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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8 18: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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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박성순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박 후보는 지난 17일 온양민속박물관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아산시장 당선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재인대통령 고향절친으로 잘 알려진 허원배 목사를 비롯해 양승조 국회의원, 박완주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더 지난소리와 국악인 이성원 의 공연을 시작으로 박 후보 의정활동안내, 축사,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충남도의원, 아산시의원 예비후보 안내, 시민과의 만남, 아산시장 당선의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소식 시민과의 만남에서는 KBS 제보자들 70세 할머니가 화장실에 사는 사연은?에 방영된 바 있는 풍기 3통 A씨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웃교회와의 분쟁으로 60여년 동안 살아온 집이 한 순간 무너진 A씨는 “아산시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어려운 사람과 상의해 주고 논의해 줘서 너무 감사하며 아산시장이 꼭 돼서 나와 같이 불행한사람이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허원배 목사는 “1980년부터 보아온 박성순 예비후보는 가치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리더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아산시, 더불어 잘사는 경제도시 아산시 등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 실현해 나갈 박 예비후보에게 많은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양승조 국회의원은 “민주당이 어려운 시절부터 민주당을 지켜온 사람이 바로 박성순이며 이번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어 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완주 국회의원은 “누구 편이라는 이야기는 좀 그렇지만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예비후보들 가운데 박성순의원이 최고며 모 예비후보는 나와 고등학교 친구이고 모 후보는 대학선후배 사이지만 그런 것들을 떠나 박성순 예비후보가 최고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산시 더불어민주당하면 박성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훈식 국회의원은 “박성순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시장선거를 준비했고 가장 먼저 개소식을 진행하며 끝까지 완주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박 후보는 보통의 정치인들이 회피하는 가장 가기 싫은 곳을 찾아가는 현장형 정치인일뿐더러 민주당 지지도가 8%, 9% 일때도 묵묵히 민주당을 지켜왔던 것처럼 앞으로의 시간 또한 묵묵히 자신의 일을 수행해 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성순 아산시장 예비후보는 “아산시 구석구석 현장을 찾아다니다 보면 많은 어려운 분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데 실제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별로 없었기에 아산시장이 돼야겠다고 다짐했으며 아산시는 점점 도시화 되어가면서 보다 많은 소통을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에 행정을 집행하는데 있어서도 좀 더 정의롭게 이뤄져야 하며 시민과 공감적으로 소통하는 아산다운 아산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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