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18 16:10:12
  • 수정 2018-03-18 18:36:2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은 딸기 설향 수경재배에 적합한 양액을 개발 농가에 보급 한다.

 

일반적으로 수경재배 양액은 지하수의 양분 함량을 계산해 비료 투입량을 계산하나 기존 딸기 양액 제조법은 설향 품종 보급 이전 개발된 것으로 설향에 적합한 맞춤형 양액 처방이 요구돼 왔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이 새롭게 개발한 설향 맞춤형 양액 처방은 인산과 칼륨 비율을 높이고 칼슘과 마그네슘 비율은 낮췄으며 이 양액은 특히 지하수의 전기전도도(EC) 0.3 이하에서 수질에 관계없이 재배농가가 비료를 이용해 손쉽게 제조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 이희철 연구사는 “이번 설향 수경재배 맞춤형 양액은 제조 활용이 쉬울 뿐만 아니라 수확량도 기존 양액에 비해 4∼7%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286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