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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1 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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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취업연계 지원을 강화해 올해 일자리 17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여성일자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해 2년 연속 여성일자리 1000개 창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는 일자리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키 위해 지난해 구 군청사에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함께 운영함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률 제고에 힘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총3513명이 센터에 구직 신청을 했으며 1312개 업체에서 3137명을 구인 요청했고 이에 대한 취업 연계는 1610명이었으며 이중 여성취업자수는 1173명이다.

 

올해 시는 그 동안 추진해왔던 일자리 지원 사업을 내실화하고 센터를 통한 맞춤형 종합취업지원서비스 기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460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해 227명이 합격되는 등 채용지원 만족도가 높은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구인 기업의 채용 수요가 있을 때마다 상시 운영함으로 취업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 개최하는 일자리박람회에 참여기업을 확대해 더 많은 구인구직 채용 기회를 마련한다.

 

또 경력단절여성 취업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실시해 채용 협약기업에 우선채용하고 지역 취업수요가 높은 DB멀티사무원양성과정 등을 새로 개설한다.

 

이와 더불어 찾아가는 센터를 운영해 구인구직 발굴상담에 집중하고 여성인턴지원, 기업환경 개선금 지원, 여성친화기업협약 등으로 기업과의 여성채용 협력망을 강화하며 사후관리 만족도 모니터링과 구직자 만남의 날 등을 통해 고용유지와 재취업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광현 경제에너지과장은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으로 취업성공률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나아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원을 강화해 지역 일자리 안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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