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을 방지키 위해 교육 일정을 잠정 연기한 것으로 이밖에 농업인 대상 정보화교육 등 각종 행사도 포함된다.
군은 매년 초 한해의 영농을 계획하고 실천하는데 도움이 됐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밀폐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특성상 집단 감염 우려와 불안감을 가중시킬 수 있어 급히 중단 결정을 내리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온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계획에 따라 실시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안전이 우선인 만큼 상황이 종료된 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비상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 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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