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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05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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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코자 하는 농업인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농업인 정보화 교육의 열기가 뜨겁다.

 

기초와 중급과정으로 구성된 농업인 정보화 교육 스마트폰 활용과정은 접수가 조기 마감됐으며 지난 3일부터 교육을 시작한 결과 참석률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농업인들은 기존 다단계 유통방식에서 벗어나 농업인과 소비자가 바로 연결돼 소통하며 유통이 이뤄지는 SNS를 활용한 판로 개척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당진정보화농업인연구회는 북부지소 회의실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해 2020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과제교육으로 농산물 홍보 마케팅을 위한 최적의 스마트폰 사진촬영 교육을 추진했다.

 

정보화농업인연구회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스토어팜) 기술교육으로 당진의 농 특산물 홍보, 농산물 출하 시 팜파티 개최, 선진지 벤치마킹 등의 연중 자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과제교육으로 SNS마케팅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산물 사진촬영 이해, 스마트폰 활용으로 상품을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 농산물 사진촬영 실습 등 농산물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에 대한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직거래는 농업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쇼핑몰, 쇼셜커머스 등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맞게 농업인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해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업인정보화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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