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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31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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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이 각종 재난과 자전거 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군민이면 누구나 최대 1500만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을 재가입해 안전한 도시 구축에 나섰다.

 

군민안전보험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돼 재난사고와 자전거사고 발생 시 누구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보장기간은 올해 1월 30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1년간으로 보장내용은 야생동물피해보상,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상해사망, 강도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자전거 사고 상해사망 등 총19종이다.

 

특히 올해는 야생동물피해보상 담보를 신규로 추가해 뱀, 벌, 포유류 등 야생동물에 의해 직접적인 신체상의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혜택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보험은 타 보험 가입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야생동물피해보상을 제외한 사고에 대해 타 지역에서 사고가 나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 대해 경제적 안심생활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군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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