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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28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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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원예 축산 등 농가에게 지원하는 정부관리 양곡의 부산물 판매방식을 변경해 군민편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그 동안 매달 10∼11일 2일간 군청에 직접 방문해 먼저 신청한 농가 순으로 부산물을 배정하다 보니 우선순위를 확보키 위해 이른 시간에 사무실에서 대기하는 등 불편을 초래하고 판매물량의 조기소진과 판매일 변경에 따른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올해부터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는 판매방식으로 변경해 부산물 구매를 희망하는 군민들의 불편함을 덜수 있게 됐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부여군에 주소를 둔 가축사육 농가와 경종농가로 부산물을 신청코자 하는 농가는 신분증을 지참해 매월 20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되며 단 판매목적 등 영리목적을 가진 자나 단체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가축사료와 밭작물 비료로 사용할 수 있는 부산물이 한정된 생산량으로 원하는 물량을 공급키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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