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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28 2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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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은 옥룡동에서 14번째 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시민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김 시장은 “시민들의 아픈 곳과 가려운 곳을 잘 살펴 시정을 운영키 위해 6개월마다 한 번씩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시민들의 행복감을 높이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옥룡동에 들어선 공동육아나눔터에 이어 여성가족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여성과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소소한 행복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335억원이 투입되는 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올해와 내년에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낙후된 원 도심을 살려서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만들 것이며 첫 번째 시도하는 사업이니만큼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주민들의 뜻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만드는 것이 만족도가 높으며 협동조합을 구성하는 등 계획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마을 쌈지 주차장 확대, 아파트 옹벽 보수, 관광안내 표지판 개선, 하수처리장 건립, 도시가스 공급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옥룡 5통 경로당을 방문해 30여명의 주민들을 만나 마을 숙원사업과 생활 민원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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