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1-23 19:4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건호 부시장 주재로 생명존중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복지관과 사회단체 등 민간부문 22개 기관과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는 생명존중 발굴 지원반, 생명존중 문화 확산반, 생명존중 긴급지원운영반 3개 세부 부문으로 구성됐다.

 

생명존중 민관협의체는 자살고위험군 발굴과 자살시도자 위기대응과 정보연계를 지원하고 생명지킴이 양성으로 범시민운동과 캠페인 전개, 자살고위험군 발견 시 긴급지원(주거, 생계 등)과 통합사례관리의 역할을 담당케 된다.

 

이번 회의는 분야별 대표자들이 모여 자살분야 민관 협력 사업을 도출하고 실무자 선정과 운영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2월중 반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업구성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적인 실천과제와 목표를 도출해 자살예방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부시장은 “자살 문제는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 조성이 중요한 만큼 참여 기관들 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따뜻한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2819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