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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22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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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교육공동체 성과공유회와 2020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4년째를 맞는 마을교육공동체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을 발굴해 마을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마을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학교 사업으로 진행한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12개 공동체별로 지난해 운영결과를 발표하고 올해 사업취지와 방향을 안내했다.

 

지난해 마을교육공동체는 12개의 마을단체가 주체가 돼 총1700여명의 주민들이 상호학습의 기회를 갖는 등 마을 네트워크가 자연스럽게 이뤄져 공동체성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또 77명의 마을교사가 자발적으로 활발히 활동해 당진시 온 마을이 학교가 될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으며 특히 충남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로 고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 성과가 있었다.

 

날마다 배움터, 당찬마을학교라는 명칭으로 변경해 올해 새롭게 출발하는 마을교육공동체는 운영을 희망하는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마을회(리,통),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마을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며 14개 마을학교를 공모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며 공모는 2월부터 예정돼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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