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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21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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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키 위해 비상진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 기간 동안 설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계로 운영되며 관내 의원 24개소와 약국 69개소가 일자별로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지정·운영된다.

 

특히 보건소와 보건진료소가 비상진료를 실시해 병 의원이 없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진료 불편까지 덜어 줄 예정이며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비상진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등 상시 점검을 통해 연휴 중 비상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설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서산시보건소 비상진료 상황실,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충남콜센터(120), 응급의료정보센터를 통해 실시간 정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우경 보건행정과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 중 의료기관과 약국 방문이 어려운 경우 운영 중인 가까운 24시 편의점(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 방문하면 해열제와 진통제 등 간단한 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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