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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21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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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당진종합터미널에서 살맛나는 당진에서, 괜찮니 캠페인을 벌였다.

 

연간 전국에서 1만3000여명, 하루 평균 37.5명의 소중한 생명의 불이 꺼지고 있는 가운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자살 예방을 위한 행사였다.

 

2018년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률은 26.6명이며 당진시는 45.6명으로 전년25.3명보다 55.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런 자살 문제에 대한 예방과 동시에 우리 사회의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키 위해 함께해요 자살예방 프로젝트 운영과 더불어 자살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은 자살의 위해성을 알리고 가족과 이웃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져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

 

괜찮니 안부를 묻는 것을 시작으로 자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우울선별검사, 스트레스 패치를 이용한 스트레스 반응검사를 실시하는 등 포괄적인 자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자살문제와 정신건강 문제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 자살예방은 물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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