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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20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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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경자년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과 친지 등 귀성객들에게 잊혀가는 고유의 세시풍속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서산시는 설 명절 당일인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2020년 서산 해미읍성 설맞이 민속 한마당을 운영한다.

 

서산해미읍성 내 전통문화 공연장에서 뜬쇠예술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과 줄타기 공연 등이 펼쳐지며 전통 복식을 착용 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복식체험과 다듬이, 삼베짜기, 장작패기 등 전통공예 시연이 펼쳐진다.

 

또 민속놀이 체험장에서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전통먹거리 체험장에서 떡메치기, 순두부 만들기, 가마솥 고구마 체험을 하며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색다른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김기삼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잊혀져가는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경자년 흰 쥐띠의 해를 맞아 해미읍성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좋은 기운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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