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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17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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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 명절 물가안정 추진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특별 관리에 나섰다.

 

시는 오는 23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사과, 배, 밤 등 20개 성수품목과 이 미용료, 노래방 이용료 등 10개 개인서비스 요금을 수시로 파악해 점검 지도하는 등 명절 물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와 함께 물가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가격표시와 원산지 표기 등을 합동 점검해 물가안정과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동부전통시장에서 소비자단체, 지역 상인회 회원들과 함께 설 명절 물가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기 이행, 불공정 거래 행위 근절을 홍보하고 시장상인들을 만나 가격표시제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이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성수품 가격과 개인서비스 요금을 집중 관리해 시민들이 즐겁고 건전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키 위해 서산사랑상품권과 지역 상품 이용에 동차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까지 서산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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