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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도고, 선장면 7개 마을주민 민원해결위해 간담회 개최 - 이장단,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포스코건설 관계자 참석 - 이명수 의원, “도고, 선장면 일대 7개마을과 농토를 단절시키는 민원 해결… - 국토교통부, “민원해결위해 전 구간 교량화, 부분 교량화” 대안 제시
  • 기사등록 2020-01-17 20: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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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이명수 국회의원 주재로 아산시 선장면과 도고면 7개 마을을 관통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 공사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가 이명수 의원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7개 마을 이장단 대표와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포스코건설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명수 의원은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계획이 아산시 도고면과 선장면 일대 마을과 농토를 갈라놓는 성토안으로 돼 있는데 이 계획대로라면 마을과 마을을 단절시키는 문제가 발생키 때문에 이 점을 해결키 위해 자리를 마련키 위해 간담회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고속도로건설공사 관계자들의 전향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국토교통부는 “제1안으로 성토를 쌓는 안, 제2안으로 전 구간 교량으로 건설하는 안, 마지막 제3안으로 마을 인접도로만 부분적으로 교량으로 건설하고 나머지는 성토를 쌓는 안을 제시하고 3가지 안을 가지고 주민들과 협의해서 건설계획을 확정 하겠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아무리 좋은 건설계획이라고 하더라도 국민에게 피해를 끼쳐서는 안 되며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주민들의 불만이 없도록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수정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2월 5일 국토교통부와 도고, 선장면 일대 7개 마을 이장단과 미팅을 할 계획이며 지역주민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도속도로건설계획을 마련 하겠다”고 향후 협의 일정을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지역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향후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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