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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6 15: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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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새학기 직면할 수 있는 크고 작은 고충을 해소하고 위기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신학기 맞이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운영한다. 

새학기 증후군은 청소년들이 새 교실, 새 친구, 새 담임교사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정신적, 육체적 증상이다. 

2017년도 여성가족부 조사에 의하면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학업과 진로(27%)에 이어 대인관계(24%)가 가장 높은 고민상담 비율을 보이고 있어 청소년들의 새학기 불안감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상담내용은 새로운 학기 부적응과 또래관계 재형성 등 교우관계, 따돌림 및 왕따, 무섭거나 싫어하는 교사와의 만남 등에 대한 불안감 등이 주를 이뤘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새학기에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청소년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로는 1388전화상담(국번없이 1388)과 대면상담, 문자상담, 사이버상담, 심리검사와 부모상담을 운영하며 청소년활동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자, 청소년봉사활동과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신학기 거리상담과 각종 캠페인, 폭력예방 교육, 찾아가는 상담과 반찬나눔 사업 등도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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