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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14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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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 보건소는 겨울철 발생키 쉬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사전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지역별 영농교육장을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홍보관을 운영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1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심뇌혈관질환 홍보관 운영은 자기 혈압과 혈당수치 알아보기, 심근경색증 전조증상과 대처법, 신규 만성질환자 발굴과 등록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농한기를 맞아 농촌 주민들의 만성질환 치료율, 만성질환 자기 관리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건강한 생활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각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홍보물, 리플렛 배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그 동안 바쁜 농사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농업인들에게 금연과 건강걷기, 자살예방 등의 보건소 사업도 함께 안내하고 있으며 최근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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