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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13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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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김홍장 당진시장은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한 충남 환황해권-경기 남부권 12개 시장, 군수와 공동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미세먼지 현안사업 건의와 정책 제안을 위해 환경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당진시장은 지방정부 협의체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5건의 공동사업 미세먼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공동 연구용역 국비사업 추진, 석탄화력 청정연료 전환, 조기폐기, 대산지역 대기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제철소 내부철도 전철화 전환 지원사업을 제안했다.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해 협약한 12개 지자체 중 충남 환황해권 대표인 김 시장은 이날 참석하지 못한 충남 3곳의 지방정부를 대표해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이번 공동현안사업 제안 면담은 미세먼지로부터 가장 많은 피해를 받는 지방정부 간 의미 있는 협력 사례며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인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12월 충남도 환황해권 당진시, 보령시, 서산시, 서천군, 홍성군, 태안군과 경기도 남부권 평택시, 화성시, 이천시, 오산시, 안성시, 여주시 간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세먼지에 의한 건강피해 예방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필요한 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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