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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09 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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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2020년 주교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주교리 예산중앙교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교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예산읍 주교리 250-5 일원의 581필지, 16만2635㎡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사업기간은 2021년 12월까지로 측량비는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기술과 장비로 다시 측량해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2030년까지 전환하는 국가사업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안내키 위해 열린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지적재조사사업 목적, 지구 선정 배경과 사업추진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운영계획,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 토지현황 조사, 경계설정에 따른 주민 협조사항 안내 등이다.

 

군은 향후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충남도에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으로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되면 내년부터 지적재조사측량 실시, 경계확정, 면적 증감토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1년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가치 상승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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